"발달 단계별 한글 학습"…웅진씽크빅, '한글깨치기' 개정
뉴시스
2025.07.08 09:47
수정 : 2025.07.08 09:47기사원문
웅진씽크빅, '한글깨치기' 개정판 출시 '단계별 읽기책' 등 교구 새롭게 도입
한글깨치기는 올해로 출시 25주년을 맞은 웅진씽크빅의 대표 학습 콘텐츠로, 동화, 동요, 각종 놀이 교구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기반 학습 방식으로 한글 떼기는 물론 표현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웅진씽크빅은 유아 한글 교육 시장의 흐름과 학습자 다양성을 반영해 한글깨치기의 커리큘럼 구성과 교구 활용도를 강화했다.
교구 역시 전면 리뉴얼됐다. 입체 놀이책, 생활 문해 그림책, 자모 원리 그림책 등 단계별 읽기책과 자소 결합 원리를 놀이로 익힐 수 있는 교구가 새롭게 도입됐고, 낱말 카드는 내구성과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됐다. 또 유아 전문 교사의 관리 서비스도 스탠다드, 프리미엄 모델로 세분화해 아이의 성향이나 학습 속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글깨치기는 총 76주 과정으로, 월 4회 교사 관리 서비스와 수업에 맞춘 놀이 교구가 제공된다.
이현정 교육문화사업본부장은 "한글깨치기는 오랜 시간 축적된 현장 경험과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전해 온 콘텐츠"라며 "유아 한글 교육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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