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 유노윤호 "류승룡에게 제대로 된 레슨 받아"

배우 정윤호가 8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그렸다. 2025.7.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로 돌아온 유노윤호가 류승룡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극본 강윤성, 안승환/연출 강윤성) 제작발표회에서 유노윤호(정윤호)가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유노윤호는 "동네에서 망나니로 유명한 목포 건달을 연기한다"라며 "극 안에서 정감 있는 포인트가 많고, 인물들의 관계도 매력적이니 기대해달라"라고 했다.

이어 "류승룡 선배님이 '윤호야 (다들) 장난 아니다, 제대로 준비해서 와라'라고 조언을 해주셨다"라며 "제대로 된 레슨을 받았다, 보이지 않는 레슨이 많았다"라고 해 류승룡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닷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로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을 비롯해 김의성, 김성오, 김종수, 이동휘, 정윤호, 이상진, 김민 등이 출연한다. 오는 16일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