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오산 연수원에서 1박2일 사장단 회의연다
파이낸셜뉴스
2025.07.08 14:32
수정 : 2025.07.08 14: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그룹이 오는 16∼17일 경기도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2025 하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을 연다고 8일 밝혔다.
롯데 계열사 사장단 회의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열린다. 그 동안 잠실 롯데호텔월드 등에서 반나절 일정으로 진행됐다가 이번엔 1박 2일로 확대됐다.
대외 경영 환경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크고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논의할 내용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 회장은 지난 1월 9일 열린 올 상반기 VCM에서 "지금이 변화의 마지막 기회임을 명심하고 이번 위기를 대혁신의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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