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글로벌, 2분기 호실적 전망 솔솔...연중 신고가 경신↑
파이낸셜뉴스
2025.07.08 14:56
수정 : 2025.07.08 14:5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달바글로벌이 연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8일 오후 2시 54분 현재 달바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9.43% 오른 2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이날 장중 12.28% 오른 21만9500원까지 거래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달바글로벌은 올해 2·4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2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 연구원은 “상반기는 대부분 지역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외형 성장 중인 것으로 보인다"라며 "하반기에는 주력 지역의 오프라인 진출이 추가돼 '상저하고'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김명주 연구원은 “최근 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달바글로벌의 실적과 주가는 꾸준히 우상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현재 글로벌 오프라인 유통 채널로의 입점을 협의 중이며 3·4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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