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림청, 영월서 규제혁신 현장 토론회 실시
뉴스1
2025.07.08 15:01
수정 : 2025.07.08 15:01기사원문
(영월=뉴스1) 윤왕근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은 8일 영월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산림분야 규제혁신 지역 현장 모니터링단’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영월지역 임업인과 영월국유림관리소, 영월군림조합 등이 참여해 산림분야 규제개선에 대한 현장 체감 성과 등을 살폈다.
산림청은 올해 △산지이용 합리화 △진입장벽 완화 △임업경영 여건 개선 △지역발전 지원 등 4대 중점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임업인, 관련 단체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소외지역 균형발전과 지역상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규제를 발굴·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최수천 청장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산림분야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된 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림분야 규제혁신 지역 현장모니터링단’은 산촌 지역 임업인 등 정책 최일선 수혜자와의 밀착형 소통 채널 구축을 위해 매월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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