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 '대덕구 미래이음 꿈터' 개최

뉴스1       2025.07.08 15:10   수정 : 2025.07.08 15:10기사원문

최충진 구청장이 대덕구 미래이음 꿈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대덕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 ‘대덕구 미래이음 꿈터’를 개최했다

8일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박람회는 대덕구 지역 중·고등학생 6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남대학교 연계 전공 체험 부스 △대전생활과학고 학과 체험 부스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공예 체험 부스 △직업 체험 부스 △범죄심리와 프로파일러의 미래 등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강에는 박정훈 입시투데이 대표가 ‘고교학점제 톺아보기’, 민수진 법무부 법무연수원 초빙교수가 ‘범죄심리와 프로파일러의 미래’를 주제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강연을 펼쳤다.


전공 체험 부스에는 한남대학교 6개 단과대학 12개 학과가 참여하며, 간호학·건축공학·미디어영상학 등 다양한 전공을 체험할 수 있다. 직업 체험 부스에서는 드론 전문가, 스포츠지도사, 뷰티산업 등 흥미로운 직업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흥미를 발견해, 미래를 향한 꿈을 설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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