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이게 뭐야"…무더위에 경의선, 폭우에 1호선 중단(종합)
뉴시스
2025.07.08 20:52
수정 : 2025.07.08 20:52기사원문
경의선, 수색역 인근 폭염으로 인한 선로 장애 1호선, 노량진역~대방역 집중폭우로 열차 정지
의견청취안은 현재 1400원인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을 1550원으로 150원 인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2025.04.21. kmn@newsis.com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변덕스러운 날씨가 퇴근하는 시민을 태운 지하철을 멈춰 세웠다.
8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코레일은 이날 오후 5시께 무더위로 인해 경의선을 일시 중지시켰고, 오후 7시 6분께는 1호선 일부 구간 전 열차를 각 역에서 대기시켰다.
초기대응팀이 출동해 안전 상태를 확인하기까지 열차는 일시 중단됐다. 코레일은 열차가 운행 종료한 후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 6분께는 노량진에서 대방 사이 1호선 구간에 집중 폭우로 모든 열차가 각 역에 멈춰 섰다.
오후 7시 3분께는 신도림에서 구로 구간에서도 전 열차가 각 역에서 대기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지연은 20분 이내로, 대기가 해제된 열차들은 오후 7시 30분께 운행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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