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출산 74일 만에 복귀…"피해 끼치지 않게 노력"
뉴스1
2025.07.09 05:10
수정 : 2025.07.09 05:10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안무가 모니카가 출산 후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미션에 복귀했다.
이날 공개된 '글로벌 아티스트 퍼포먼스 미션'은 사위티(Saweetie)의 신곡 'Shake It Fast'로 대결을 펼쳤다.
그런 가운데, 출산 후 복귀한 범접의 모니카가 미션에 본격적으로 참가해 시선을 모았다. 모니카는 글로벌 아티스트 퍼포먼스 미션 무대 촬영 당시 출산 74일 만에 복귀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엄마 선배인 아이키는 "진짜 의지 없으면 못 한다"라고 놀라워하기도. 이어 모니카는 범접 멤버들을 향해 "조금 부족하지만 가보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모니카는 "아직은 (기량이) 100%가 아닌 것 같아 아쉽다"라며 "출산한 지 70일 조금 넘었다, 오랜만에 올라가니까 신경 쓸 게 많아서 잡생각도 많아지고, 두려움도 생기고 그랬던 것 같다, 집중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던 것 같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모니카는 "멤버들한테 피해 끼치지 않게 최선을 다하자,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남다른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전 세계 센 언니들의 자존심을 건 글로벌 춤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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