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삼성화재, 추가 주가 상승 열려있어…목표가↑"
뉴시스
2025.07.09 08:34
수정 : 2025.07.09 08:34기사원문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9일 삼성화재에 대해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 차별화된 지급여력비율(K-ICS)과 자산·부채관리(ALM) 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가장 안정적인 선택지"라며 "K-ICS 비율 220%를 상회하는 약 4조4000억원의 초과자본을 성장 및 주주환원에 유연하게 배분한다면 추가 상승 여력도 열려있다"고 평가했다.
홍예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2분기 지배순이익은 6036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분기를 저점으로 수익성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홍 연구원은 "1분기 11.8배까지 하락했던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배수는 4월 요율 인상 등에 힘입어 13.7배로 상승할 전망"이라며 "이에 연중 CSM 배수는 12.9배까지 점차 상승하며 양호한 흐름이 예상된다"고 했다.
또 "수익성 회복에 따라 2분기 CSM은 80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전분기 대비 14.1% 증가할 것"이라며 "연중 신계약 CSM 역시 3조원으로 우려 대비 선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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