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클래스 듣고 재즈 공연도 보고' 웨스틴 조선 부산, 여름 휴가 시즌 이벤트
파이낸셜뉴스
2025.07.09 09:54
수정 : 2025.07.09 09: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웨스틴 조선 부산이 아이들과 함께 다채로운 활동으로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스윗 서머 (Sweet Summer)’를 테마로 총 3가지의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웨스틴 조선 부산 객실과 레스토랑 이용객들을 위한 웰컴 이벤트 ‘스윗 서머 위크’ 가 오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9일 동안 진행된다.
웨스틴 조선 부산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팔로우하고 관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여름 방학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서머 키즈 클래스'도 준비했다. 오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달콤 설기 컵케이크 만들기, DIY 수제 비누 만들기, 바다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등 총 3가지 맞춤형 클래스를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층 소연회장 로즈룸에서 연다.
이 프로그램은 5세~12세 어린이 대상, 선착순 총 6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5000원이다. 예약은 컨시어지를 통해 원하는 클래스 이용 당일 오전 9시까지 가능하며 당일에 컨시어지에서 결제 후 티켓을 수령하면 된다.
이와 함께 해운대의 여름을 낭만적인 재즈의 선율로 채워줄 ‘스윗 재즈 인 더 가든’이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수영장 야외가든에서 진행된다.
웨스틴 조선 부산의 수영장은 해운대 바다를 가장 아름답게 조망할 수 있고, 야외 테라스 공간은 해운대의 절경을 가장 근접하여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웨스틴 조선 부산 관계자는 “여름 휴가 시즌, 아이와 부모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시원한 아이스크림 한입과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키즈 클래스, 그리고 여행의 낭만을 더할 재즈 공연까지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잊지 못할 여름 휴가를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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