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 기아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2025.07.09 10:57
수정 : 2025.07.09 10: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Expense 비용관리 Total 서비스 기업 비즈플레이가 기아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몰 및 복지포인트 운영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비즈플레이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아 전용 복지몰을 구축하고, 복지포인트 사용처를 전국 200만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확대했다. 임직원들은 폐쇄형 복지몰의 한계를 벗어나 온·오프라인에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기업은 사내 정책에 따라 업종·상품별로 사용처를 설정함으로써 복지 운영의 유연성을 확보하고, 관련 기준에 맞는 제도 운용이 가능하다.
비즈플레이 복지포인트 시스템의 핵심 차별점은 ‘업종별 사용 제한 기능’이다. 해당 기능을 통해 기업은 복지 정책에 따라 복지포인트 사용이 불가한 업종을 사전에 설정할 수 있어 맞춤형 복지 설계가 가능하다. 이는 복지 플랫폼 시장에서 구현 가능한 사업자가 제한적인 기술로, 비즈플레이만의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비즈플레이는 앞서 출장 포인트와 식권 포인트 서비스를 통해 기업 맞춤형 복지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번 복지 서비스 확대를 계기로 B2E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기업 임직원들의 복지 선호도와 사용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복지 운영 방식 또한 고도화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복지 트렌드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기술 기반의 B2E 복지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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