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여름방학 청소년에 클라이밍·탁구 등 특별 강습
뉴스1
2025.07.09 11:13
수정 : 2025.07.09 11:13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 은평구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생활체육 특강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강교실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운영되며 △스내그골프 △클라이밍 △탁구 등 3개 종목, 4개 교실이 운영 된다.
모든 수업은 전문 지도자가 진행하며 수강생들은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은평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수강생은 전자시스템을 통한 추첨 방식으로 선발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배우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시원한 실내 환경에서 마음껏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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