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 글로벌 프랜차이즈 호텔 통해 리워즈 혜택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5.07.09 13:45
수정 : 2025.07.09 13:01기사원문
9일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에 위치한 '더 뉴요커 호텔 바이 롯데호텔(사진·더 뉴요커 호텔)'을 리브랜딩 오픈했다고 밝혔다.
'더 뉴요커 호텔'은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국내외를 통틀어 처음 선보이는 프랜차이즈 1호 호텔이다.
더 뉴요커 호텔은 유명 호텔 그룹 '윈덤'의 프랜차이즈 호텔이었다. 1930년 개관 이후 10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뉴욕의 상징적인 호텔로 자리 잡았으며, 타임스퀘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등 주요 관광 명소와 인접해 관광과 비즈니스 고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꼽힌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글로벌 확장에 발맞춰 공식 홈페이지도 개편해 회원 가입, 예약, 결제 등 주요 기능의 간소화와 접근성을 높였다. 예약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완료 가능한 온라인 예약 결제 시스템도 체인별로 순차 도입 중이다.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괌, 시카고, 시애틀, 뉴욕 여행을 상품으로 한 총 5차례의 '골든 티켓 투 더 USA' 이벤트도 준비했다.
괌 여행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첫 번째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괌 스위트룸 3박 숙박권과 인천-괌 2인 왕복 항공권(1명), 프리미엄 치즈케이크(60명), 롯데호텔 김치 4kg(6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8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프랜차이즈 호텔 리브랜딩 오픈과 홈페이지 리뉴얼은 리워즈 회원들의 실질적인 혜택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멤버십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디지털 플랫폼 전반의 품질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더욱 만족스러운 고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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