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호텔매니지먼트학과, ‘한국관광학회 아이디어’ 대상

우송대 엔디컷국제대학 글로벌호텔매니지먼트학과 구민주(4학년), 오찬형(3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StayBeyond’팀. (우송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는 엔디컷국제대학 글로벌호텔매니지먼트학과 학생들이 최근 한국관광학회가 주최한 ‘제98차 한국관광학회 경북/경주 국제학술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 및 경주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관광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 등 지역관광의 지속 가능성과 경제적 파급 효과를 주제로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90개 참여 팀 중 예선 심사를 통해 8개 본선 팀을 선발하고 또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우송대 엔디컷국제대학 글로벌호텔매니지먼트학과 구민주(4학년), 오찬형(3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StayBeyond’팀은 경주만의 특색을 바탕으로 관광 경험을 감성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의 참여형 플랫폼 아이디어를 제출해 기존 관람 중심 관광을 벗어난 창의적 아이디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호텔매니지먼트학과는 학생들에게 특성화된 호텔경영 이론교육,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실무중심 교육, 세계 각국의 명사초청 특강, 해외 대학과의 복수학위 프로그램, 해외 인턴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무역량을 갖춘 글로벌 호텔경영 전문가로 성장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