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구미서 외국인 노동자 사망…노동단체 "재발 방지책" 촉구
뉴스1
2025.07.09 13:43
수정 : 2025.07.09 13:43기사원문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전국건설노동조합 대구경북건설지부는 9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 구미 건설 현장 온열질환 산재 사망 관련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앞서 지난 7일 경북 구미시 산동읍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20대 노동자가 온열질환 의심 사망 사고가 났다.
이어 "건설업체의 이윤만으로 추구하는 안전 불감증 관행을 근절하고 노동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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