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철강·자동차부품 고용위기 대응 프로젝트 추진
연합뉴스
2025.07.09 14:01
수정 : 2025.07.09 14:01기사원문
인천상의, 철강·자동차부품 고용위기 대응 프로젝트 추진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는 철강·자동차부품 산업 분야 고용 둔화와 숙련인력 이탈에 대응해 '고용회복력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인천지역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에 최소 2년부터 최장 6년까지 근속한 근로자에게 최대 200만원의 근속유지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근로자들의 근로·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온열질환·안전사고 예방용품 지원하고 고용유지장려금 지급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숙련인력의 장기 재직과 기술 축적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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