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신혼여행서 다툼? 시시비비 가릴 뿐" 너스레
뉴스1
2025.07.09 21:40
수정 : 2025.07.09 21:4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새신랑 김종민이 신혼여행 뒷이야기를 전했다.
김종민이 "20일 다녀왔다.
인생에서 가장 긴 여행이었다"라며 "너무 행복하고, 너무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개그우먼 심진화가 "신혼여행 가서 안 싸웠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종민이 "(신혼여행 가서) 왜 싸우나 했는데, 싸우는 게 아니라 시시비비를 가리고 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심진화가 "현명해져서 왔어"라면서 배꼽을 잡았다.
김종민이 신혼여행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아내가 하늘을 나는 패러글라이딩을 하자는 거다.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하자고 해서 안 뛰었다"라고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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