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기 광수, 정숙 첫인상 선택…"그림 그리다 마음 생겨"
뉴스1
2025.07.09 23:04
수정 : 2025.07.09 23:04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7기 광수가 정숙에게 호감이 생겼다.
그는 직접 그린 그림을 보여주며 정숙에게 건넸다.
정숙이 "감사하다. 잘 그리신다"라고 칭찬했다. 이를 본 여자 출연진이 "집에 걸어놓을 만한데? 잘 그린다"라고 입을 모았다.
광수가 인터뷰를 통해 속내를 고백했다. "(여자 출연진) 다 괜찮은데 굳이 따지자면 두 분 정도 있다. 영숙 님, 정숙 님"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고민도 잠시, 정숙을 그리기 시작했다.
광수는 "두 분 중에 '정숙 님이 모델로 괜찮겠다, 잘 그릴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을 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특히 "그림 그리면서 뭐랄까? 마음이 더 생겼다. 예쁜 웃음이 인상적이었다"라며 "'진짜 이분 첫인상이 좋았네' 그걸 그림 그리면서 알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이 웃었다. 데프콘이 "그림 그리다가 그 사람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대. 광수 씨 독특하네요~"라고 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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