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아우디, 국내 서비스센터·전시장 새단장
뉴스1
2025.07.10 09:06
수정 : 2025.07.10 09:06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와 아우디코리아가 신차 출시와 함께 국내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로 단장하며 네트워크 확장에 나섰다.
볼보는 이번 확장 이전으로 수도권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이전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볼보 안양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941㎡로 지상 2층 규모다. 워크베이를 기존 3개에서 8개로 늘려 일반 수리 월 최대 600대, 사고 수리 300대까지 가능해졌다. 센터는 태양광 캐노피를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로 운영한다.
아우디코리아도 울산 전시장을 리뉴얼하고 오픈했다.
울산 시장은 연면적 2988㎡로 지상 4층 규모다. 1~2층 최대 12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올 하반기에는 3층에 서비스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리뉴얼된 울산 전시장은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지역 고객에게 보다 가까이에서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서비스 품질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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