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차세대 K뷰티 브랜드 25개 해외진출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5.07.10 09:48
수정 : 2025.07.10 09: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CJ올리브영은 차세대 K뷰티 브랜드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K-슈퍼루키 위드 영(with young)' 본사업을 9일부터 가동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수출 잠재력이 높은 중소 화장품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올리브영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브랜드는 연말까지 CJ올리브영의 거점매장에 전용 매대 설치, 글로벌몰 기획전 진행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한 다각도 지원을 받게 된다.
또 8월 1일부터 3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CJ ENM 주최 'KCON 2025' 기간 동안 올리브영 행사장 내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해 해외 K뷰티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게 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단기적 지원을 넘어 브랜드의 글로벌 안착을 돕고 K뷰티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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