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서부권 창업거점 '그린스타트업타운' 경상국립대에 조성
연합뉴스
2025.07.10 10:05
수정 : 2025.07.10 16:51기사원문
325억 투입해 2027년 완공…140개 기업 입주 예정
경남 서부권 창업거점 '그린스타트업타운' 경상국립대에 조성
325억 투입해 2027년 완공…140개 기업 입주 예정
도와 진주시는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그린스타트업타운'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45억원에 지방비(경남도 90억원·진주시 90억원)를 보탠 325억원으로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에 복합허브센터 1개 동을 신축하고 공학 2호관을 리모델링한다.
경상국립대는 부지를 제공했다.
사무공간, 세미나실, 영상회의실, 라운지 등 다양한 창업지원시설을 갖춘 그린스타트업타운에 140개 기업이 입주한다.
경남도는 2027년 완공하는 그린스타트업타운이 기업, 대학, 연구기관, 투자사 등이 모이는 창업거점 역할을 하면서 서부권 지역혁신과 균형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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