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주소정보시설 전수조사 완료…총 5만3434개소
뉴시스
2025.07.10 10:16
수정 : 2025.07.10 10:16기사원문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등 총 5만3434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물류 배송, 응급 구조 등 주소정보시설의 안전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치 상태, 훼손 여부, 낙하 위험 등 안전성도 점검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예방적 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을 사전에 파악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면서 "구축된 자료를 기반으로 주소정보시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시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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