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네이버페이, 호텔도 카드 긁지 말고 'QR결제'
파이낸셜뉴스
2025.07.10 10:38
수정 : 2025.07.10 10:29기사원문
앞으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내 식음료장(페메종, 미오, 레스파스 등) 방문 고객은 BC카드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과 'Npay' 앱을 통해 간편하게 QR코드로 결제할 수 있다. 결제 방법은 휴대폰에서 각 사 앱 구동 후 결제에서 생성한 QR코드를 식음료 부대시설에 제시하면 된다.
이번 국내 최고급 호텔 내 QR결제 인프라 도입은 BC카드, Npay, KT에스테이트가 지속해온 간편결제 협력의 연장선에 있다. 3사는 지난해 KT에스테이트가 운영 중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 선제적으로 QR결제를 도입했으며 향후 안다즈 서울 강남,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등 기타 KT호텔에도 QR결제 인프라를 확대 예정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