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공의료 시스템에 AI 입힌다…폐암 등 진단
연합뉴스
2025.07.10 14:56
수정 : 2025.07.10 14:56기사원문
지역·공공의료 시스템에 AI 입힌다…폐암 등 진단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공공·지역 의료기관에 인공지능(AI) 기반 질병 진단·치료 시스템을 도입하는 지원 사업에 코어라인소프트[384470] 컨소시엄 등 6곳이 신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코어라인소프트 컨소시엄은 서산·천안·공주·홍성·청주·충주 의료원과 협력해 AI 기반 폐암 조기 진단 영상 시스템을 구축한다.
휴런 컨소시엄은 전남대병원, 경북대병원, 충남대병원과 뇌졸중 진단 보조 설루션을 실증하고, 와우키키 컨소시엄은 분당서울대병원, 경기도의료원 등과 언어장애 아동의 조기 진단 및 재활을 지원하는 디지털 치료 설루션을 개발한다.
각 컨소시엄에는 최대 2년간 17억4천만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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