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한 뉴시니어의 일상"...토스뱅크 하루 1분 뇌 운동, 50만 돌파
파이낸셜뉴스
2025.07.10 16:28
수정 : 2025.07.10 15:55기사원문
출시 15일 만에 인기몰이
40대 이상 비중 58.2%
토스뱅크가 선보인 ‘하루 1분 뇌 운동’은 기억력과 연산력을 훈련하는 게임형 콘텐츠다. 게임 참여만으로도 리워드를 받을 수 있어 출시 초기부터 입소문이 났다. 카드 짝 맞추기(기억력 훈련)와 영수증 계산 문제(연산력 훈련)를 번갈아 즐기며 '뇌'를 단련할 수 있다. 게임 난이도는 점진적으로 높아져 꾸준한 뇌 자극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게임 참여로 받은 리워드는 토스뱅크 통장으로 즉시 출금할 수 있어 재미와 건강은 물론 금융 혜택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다.
토스뱅크 조사에 따르면 이 서비스의 평균 참여 연령은 41.4세이며, 가장 많은 참여를 보이는 연령대는 50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50대 이상 고객의 참여 비중은 약 37.5%에 달하는 등 시니어 고객층의 높은 호응을 입증했다.
연산력 훈련인 ‘영수증 계산 문제’ 게임의 평균 뇌 나이는 약 27.6세를 기록했으며, 기억력 훈련인 ‘카드 짝 맞추기’ 게임은 38.2세로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목요일이 가장 이용자가 많았으며, 시간대별로는 오전 8시에 가장 많은 고객이 뇌 운동 서비스에 참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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