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욱희 함안부군수 “군정 전반 점검, 국도비 확보 앞장”

뉴시스       2025.07.10 15:56   수정 : 2025.07.10 15:56기사원문

[함안=뉴시스]석욱희(오른쪽 끝에서 두번째) 함안부군수, 군정 현안 보고회.(사진=함안군 제공) 2025.07.10.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제32대 석욱희 경남 함안부군수가 지난 1일 취임 이후,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서고 있다.

10일 함안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기본현황, 2025년 상반기 주요성과, 하반기 추진계획 등을 중심으로 군정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첫날인 9일에는 기획예산담당관, 세무회계과 등 10개 부서의 보고가 진행됐으며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과 함께 개선 방안 모색에 집중했다.

석 부군수는 “군정 역점 과제와 당면 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하며 “국·도비 확보와 관련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부군수로서 앞장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0일에는 경제기업과 등 5개 부서의 업무 보고를 받은 뒤 보건소와 문화시설사업소, 함안지방공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오는 11일과 15일에는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등 주요 사업소를 직접 찾아 시설 운영 및 추진 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석 부군수는 “2025년 하반기 주요 사업에 대한 면밀한 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하고, 국·도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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