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골초·클럽 죽순이? "너무 싫어해"
뉴스1
2025.07.10 16:57
수정 : 2025.07.10 16:57기사원문
이미주는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 채널에 공개한 '놀면 뭐하나 싶어서 오픈한 미주 채널' 영상에서 제작진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미팅에서 술을 마시던 미주는 "저는 세 병 정도 마신다, '혼술'이면 한 병 반에서 두 병, 같이 마시면 셀 수 없이 마신다, 미친 듯이 정신없이 마신다"라고 했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한 그는 "요즘은 틈만 나면 본가 가서 강아지들 보고 온다"라면서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이어 "나는 진짜 '찐따'다, 놀 줄 모른다, 거짓말 같지 않냐"라면서 "사람들이 나한테 '골초 같다' '클럽 준순이일 것 같다' '노는 것 좋아할 것 같다'고 한다, 그런데 나는 담배도 안 피우고 클럽도 너무 싫어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결혼을 너무 하고 싶다, 나 닮은 아기도 궁금하고 나의
'종착' 사람이 누굴까 궁금하다"라면서 "나는 소개팅도 한 번도 안 해봤다,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로 만났다, 연상은 별로 안 끌리고 술을 마시는 사람과 아닌 사람은 다르니까 상대가 안 마시면 조금 (만나기 어렵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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