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 취소됐는데 술버릇 못 고치고 또 음주운전한 40대 구속
연합뉴스
2025.07.10 17:11
수정 : 2025.07.10 17:11기사원문
면허 취소됐는데 술버릇 못 고치고 또 음주운전한 40대 구속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뒤 또다시 음주운전을 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A씨는 올해 1월 영등포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걸려 불구속 수사를 받던 중인 5월 또다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됐다.
A씨는 작년 7월에도 음주운전을 해 면허가 취소됐는데도 같은 범행을 반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상습 음주운전에 대해 구속영장과 차량압수 등 실효성 있는 근절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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