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불판' 대구·경북, 한증막 더위 기세등등…한낮 34도
뉴시스
2025.07.11 04:02
수정 : 2025.07.11 04:02기사원문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11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대구·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7도, 영주 18도, 문경 19도, 안동 20도, 영천 21도, 경산 22도, 대구 23도, 포항 24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26도, 포항 27도, 영덕 28도, 경주 29도, 대구 32도, 구미 33도, 안동 3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2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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