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한국전력기술 사장, 제주한림해상풍력 준공 후 시설점검
파이낸셜뉴스
2025.07.11 14:10
수정 : 2025.07.11 14: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전력기술은 김태균 사장이 지난 10일 ‘제주한림해상풍력 발전단지’를 방문해 준공 후 시설 점검을 수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전기술은 사업개발 단계부터 인허가·설계·구매·시운전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철저한 사업관리를 바탕으로 정해진 기한 내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동시에 국산화율을 제고하여 신재생에너지분야 EPC 수행사로서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태균 사장은 “제주한림해상풍력의 성공적인 사업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해상풍력 설계기술을 고도화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해상풍력 FEED 전문회사로 도약하겠다”며 “세계적 조류인 탄소중립 전환에 발맞추어 민관 협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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