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직무대행, 현장 찾아 '기초질서 확립' 강조

파이낸셜뉴스       2025.07.11 18:03   수정 : 2025.07.11 18:02기사원문
"계도·단속 병핸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

[파이낸셜뉴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경찰청 차장)은 11일 서울 영등포 경찰서 교통정보센터와 강남경찰서 역삼지구대를 연달아 찾아 기초질서 확립을 강조하며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찰청은 지난 1일부터 '기초질서 확립'을 경찰청 주요 정책 목표로 설정하고 △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질서 분야에서 일탈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계도·단속을 지속해왔다.

유 직무대행은 현장에서 "기초질서는 사회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약속임에도 그간 작은 일탈 행위들이 국민 불편·불만을 일으킨 것도 사실"이라며 "지속해서 국민의 협조를 구하고 준법 지원을 하면서 시설개선 및 계도·단속을 병행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현장 근무자들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폭염 속 근무자들의 안전에 유의해주기를 당부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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