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몸싸움 레이스…다시 보고 싶은 게임 귀환
뉴시스
2025.07.13 15:49
수정 : 2025.07.13 15:49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1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SBS TV '런닝맨'에서 온몸으로 구르는 몸싸움 레이스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금을 받아 갈 수도 있어'로 꾸며졌다.
미션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을 반긴 것은 15주년을 맞아 '다시 보고 싶은 런닝맨' 게임으로 한층 업그레이드한 초대형 비눗물 슬로프였다.
이를 본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은혁·규현은 "진짜 옛날 예능이다"며 헛웃음을 지었다.
이토록 모두를 겁먹게 한 히말라야 급 비눗물 슬로프 등반 미션에 있어 명실상부 '에이스'인 가수 김종국마저 조련당했다.
그를 조련한 주인공은 누구일지, 김종국이 몸싸움 미션에서 승리를 빼앗겼을지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금 상품을 앞두고 ‘한판 뒤집기’ 베팅 찬스도 주어졌다. 상대 팀의 행동 결과를 정확히 예측하면, 베팅한 코인의 최대 5배까지 획득할 수 있었다.
'소문난 불나방' 개그맨 유재석부터 승부사 규현까지, 다들 예능꾼다운 통 큰 베팅을 선보이며 큰손 기질을 발휘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유구한 '똥손' 역사를 자랑하는 멤버들이 이번에도 또 쪽박을 찰지, 아니면 기적의 대역전극을 써 내려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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