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하나·기업·우리은행도 모바일 신분증 발급 서비스 참여
파이낸셜뉴스
2025.07.14 09:48
수정 : 2025.07.14 09:46기사원문
내년 7월부터 서비스
국민·농협은행은 이달말부터
카카오뱅크·토스도 참여
14일 행정안전부와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우리은행 그리고 기업은행은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3월부터 관련 서비스를 시작한 삼성전자와 이달말 서비스를 시작하는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카카오뱅크 등을 포함하면 모바일 신분증 발급·사용이 가능한 앱은 총 10개로 늘어난다.
추가 선정된 은행들은 이달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내년 3월까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6월까지 평가기관의 적합성 평가를 통과하면 7월부터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시작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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