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서 1500가구 대단지 나온다...신영,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 8월 공급
파이낸셜뉴스
2025.07.14 10:01
수정 : 2025.07.14 10: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경기 양주시 덕계동에서 1500여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선보인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신영은 오는 8월 양주시 덕계동 152번지(옛 서울우유 공장부지)에서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을 공급한다.
단지가 위치한 곳은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이 도보 5분 거리이다. 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양주IC 등이 인접해 있다. 인근에 올해 말 준공 예정인 '회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해 내년 말 준공 예정인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와 2027년 4월 준공 예정인 은남일반산업단지 등도 자리 잡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도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신영은 전 가구에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3~4베이 설계를 도입하고, 판상형 및 타워형 설계로 선택지를 넓혔다. 타입에 따라 팬트리·드레스룸 등 풍부한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또 '그라운드 G(Ground G)'로 명명된 커뮤니티에는 게스트하우스와 실내 사우나, 1인 독서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중앙에는 대규모 녹지광장을, 단지 내에는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쾌적한 조경에도 신경을 썼다. 입주는 오는 2029년 4월 예정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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