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휴가철 맞이 하계 무상점검 실시
파이낸셜뉴스
2025.07.14 11:03
수정 : 2025.07.14 11:03기사원문
7월 한 달간 엔진오일, 타이어, 배터리 등 8개 항목 무상점검
호우로 인한 피해 차량 수리비 50% 지원·방문 서비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GM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 운행을 위한 '2025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7월 한 달간,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및 384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일부 매장 제외) 쉐보레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무상점검 서비스 항목은 △엔진오일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액 △부동액 △브레이크 패드 △에어컨 필터 △배터리 △타이어 총 8개 항목이다.
이 밖에도 여름철 집중 호우로 차량 침수와 파손 피해가 발생한 쉐보레 및 GMC 차량 고객을 대상으로 수리비 총액의 50% 지원과 수해 발생 지역 방문 서비스 캠페인 등이 포함된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캠페인'을 연말까지 실시한다.
최은영 한국GM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쉐보레 오너들에게 안전과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국 어디에서나 가까운 서비스센터에서 동일한 무상점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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