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교육 봉사
파이낸셜뉴스
2025.07.14 14:16
수정 : 2025.07.14 14: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이 지난 12일 부산 영도구 와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스마트폰 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특히 봉사대원들이 직접 제작한 맞춤형 교재를 활용해 1:1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했다.
부산은행은 2015년 재능기부봉사대를 창단한 이후 임직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올해는 봉사대를 △디지털IT △금융교육 △글로벌 △문화예술 △플로깅건강 등 5개 전문팀으로 나눴다. 130여명의 임직원이 소속된 형태로 새롭게 운영 중이다.
재능기부봉사대는 오는 26일 △금융교육 △글로벌·문화예술 △플로깅건강팀 등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스마트폰 사용법 안내를 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실천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재능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지역봉사의 날’로 지정하고 ‘두근두근 지역봉사단’을 중심으로 부산 전역 16개 구·군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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