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대구광역시 북구에 '캠코브러리 44호점' 개소
파이낸셜뉴스
2025.07.14 14:25
수정 : 2025.07.14 14: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11일 대구광역시 북구 ‘로뎀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브러리 44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캠코브러리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캠코가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 도서관을 조성하고 어린이 학습환경 개선과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캠코는 로뎀지역아동센터 내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에어컨 설치와 책상·책장 등 비품을 제공해 쾌적한 독서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아동·청소년 권장도서 약 400권(500만원 상당)을 기증하고, 향후 5년간 도서 구입 및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지역 아동들이 캠코브러리에서 책을 읽으며 꿈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아동 통학로 안전 보행환경 조성 △보호아동 주거환경 개선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 주거·교육·안전 분야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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