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주암지구 신희타 당첨자와 간담회…2028년 첫 입주
뉴스1
2025.07.14 14:59
수정 : 2025.07.14 14:59기사원문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주암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공급촉진지구(주암지구)' 신혼희망타운 C2블록 관련 간담회를 통해 오는 2028년 첫 입주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전청약 당첨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지난 2021년 11월 사전청약 때 나왔던 다양한 제안을 검토해 이를 공유하고 향후 일정을 알리는 것으로 이뤄졌다.
본청약은 8월8일 C2블록을 시작으로 12월 C1블록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입주는 오는 2028년 상반기(C2), 하반기(C1)로 예정돼 있다.
시는 또 주암지구의 조성 진행 상황과 본청약 일정을 사전청약 당첨자들에게 설명했다. 과천도시공사는 과천~서울을 연계한 개발 계획과 광역교통망 구축 등 향후 비전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에는 당첨자들이 의견을 제시, 이를 청취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주암지구는 수도권 주택 수급 안정을 위해 조성 중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 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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