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현철 1주기…그리운 트로트 4대 천왕
뉴스1
2025.07.15 06:01
수정 : 2025.07.15 06:01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이 사망 1주기를 맞았다.
가수 현철은 지난해 7월 15일 오랜 투병 생활 끝에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은 경추 디스크 수술 이후 요양을 이어오다, 결국 안타까운 사망 소식을 전했다.
현철은 1980년대 곡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을 통해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사랑은 나비인가봐', '봉선화 연정' 등을 히트시키며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 후 전해진 고인의 사망 소식에 가요계 동료들과 팬들은 눈물을 훔쳤으며, 현철의 장례식은 대한민국 가수장으로 치러졌다. 이후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팬이 고인을 그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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