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5대 반칙운전 단속 예고…홍보·계도 병행
뉴스1
2025.07.15 06:02
수정 : 2025.07.15 06:02기사원문
(의정부=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등 5대 반칙운전 근절을 위해 단속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관내 13개 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1시간가량 상습위반지역을 중심으로 관련 단속을 진행한다.
경찰은 이들 행위가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고 교통질서를 해하는 원인으로 보고 이번 단속을 마련했다.
또 상습 법규 위반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과 함께 플래카드를 게시하는 등 홍보 및 계도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김호승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계도하고, 준법지원을 위한 시설 개선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경찰은 지난 2일 '기초질서 확립 원년' 선포식을 갖고 교통·서민경제·생활질서 등을 해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 및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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