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온누리 실버 나눔 사업 시행…노인 일자리 창출
뉴시스
2025.07.15 09:04
수정 : 2025.07.15 09:04기사원문
2019년 이후 어르신 291명에 일자리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가스공사는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2025년 온누리 실버 나눔 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조리해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올해는 수혜 대상을 기존 어르신에서 장애인과 아동까지 확대해 사업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2019년부터 온누리 실버 나눔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대구지역 어르신 29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899명에게 건강 밑반찬을 지원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노인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함께 고려해 시너지 효과가 높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전문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국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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