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전쟁' 中 2분기 GDP 성장률 5.2%, 예상상회…상반기 5.3%

뉴스1       2025.07.15 11:17   수정 : 2025.07.15 11:17기사원문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미국 달러와 위안화를 정리하고 있다. 2025.5.1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올 상반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5일 상반기 GDP가 660조536억 위안(약 12경7200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고 밝혔다.

2분기만 놓고 봤을 때 GDP는 5.2% 늘었다. 이는 로이터통신의 전망치(5.1%)를 소폭 상회하는 것이다.

산업별로 보면 상반기 1차산업의 부가가치는 3조117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늘었고 2차산업의 부가가치와 3차산업의 부가가치는 각 5.3%와 5.5%씩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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