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교육재정 설명회’ 등

(사진=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각급 학교장과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인천교육재정 설명회’를 열어 2025년 예산안과 재정 현황을 공유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도 본예산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중심으로 보통교부금 감액, 기금 잔액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상황을 상세히 안내하고 2025년 12월분 학교 기본운영비를 2026년 1월에 지급할 계획임을 사전에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경직성 경비의 증가, 학생 수 증가에 따른 학교 신설 및 공간재구조화 수요 확대, 고교무상교육 부담 전가 등 재정 압박 속에서도, 학생 중심 정책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인천을 찾은 뉴욕 방문단 환영

인천시교육청은 ‘인천-뉴욕 고교생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방한한 뉴욕 방문단을 환영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뉴욕시교육청 저메인 로빈슨 수석비서관을 포함한 인솔진 10명과 고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19일까지 인천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조현영 교수가 이끄는 교육진도 참여했으며, 활동은 읽걷쓰 기반 인천이해 프로그램, 인천대중예술고·국제고·한국주얼리고 교육과정 참여, 한국 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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