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매력 넘치네”…넷마블 ‘몬길: 스타다이브’ 출시 전부터 기대감 ‘UP’
파이낸셜뉴스
2025.07.15 14:24
수정 : 2025.07.15 14: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의 신작 액션 RPG ‘몬길: STAR DIVE’가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지난 5월, 6월 두 차례의 이용자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5일 넷마블에 따르면 ‘몬길: 스타 다이브’는 2013년 출시 후 큰 사랑을 받은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PC와 모바일을 포함한 멀티 플랫폼 액션 RPG로 개발되고 있다.
매력있는 ‘몬길: 스타 다이브’ 속 캐릭터들은 두 차례의 테스트 기간 내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주인공 ‘베르나’부터 ‘미나’, ‘에스데’ 등 원작 인기 캐릭터들이 언리얼 엔진5로 제작된 ‘몬길: STAR DIVE’에서 수려한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그중에서도 천재 의술사 캐릭터 ‘프란시스’는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며 글로벌 게임 이용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자안의 모험가 ‘오필리아’도 이번 테스트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캐릭터 중 하나다. ‘오필리아’는 원작에 등장하지 않았던 ‘몬길: STAR DIVE’의 오리지널 캐릭터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베일에 싸여있었으나, 최근 넷마블이 공개한 ‘레나의 인터뷰 파일 - 오필리아편’을 통해 정체가 일부 드러났다.
‘레나의 인터뷰 파일’는 각 캐릭터별 특징부터 작중에선 드러나지 않는 뒷이야기까지 상세한 프로필을 담아낸 콘텐츠다. 넷마블은 ‘레나의 인터뷰 파일’ 외에도 핵심 개념을 알려주는 ‘한입 백과’, 스토리를 신문 기사로 풀어낸 ‘몬길 타임즈’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꾸준히 연재하며 테스트 종료 이후에도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전하고 있다.
한편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몬길: 스타 다이브’는 원작 오리지널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언리얼 엔진5로 제작된 고퀄리티 연출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와 전투 액션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등이 특징이다.
최근 글로벌 게임 플랫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입점하고 PC 출시를 예고했다. 향후 12개 언어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음성을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및 테스트에 자동 신청할 수 있는 ‘몬길러스’를 모집하고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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