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국비사업 지원 건의…17개 사업 3578억 규모
뉴시스
2025.07.15 15:22
수정 : 2025.07.15 15:22기사원문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15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총 3578억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구인모 군수를 포함해 총 18명의 군 관계자가 국가 직접 사업과 지역 핵심사업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 지원과 조기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통과 및 국가계획 반영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행정안전부에는 군민 실생활에 직결되는 필수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해 거창 의료복지타운 도시개발사업 예산 지원 등 11개 사업의 특별교부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의 지원을 건의했다.
구인모 군수는 “지방 재정이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거창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기 위해선 국비 확보가 필수”라며 “군민과 함께 도약하는 거창을 만들기 위해 국가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주요 프로젝트에 대해 실질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shw188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