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로밍 데이터 2배 프로모션 실시
파이낸셜뉴스
2025.07.15 17:03
수정 : 2025.07.15 16: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로밍 데이터 2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출시한 로밍 전용 상품 ‘로밍패스’는 3GB(2만9000원) △8GB(4만4000원) △13GB(5만9000원) △25GB(7만9000원) 등 네 가지 요금제로 구성되며 최대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통화를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고 기본 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더라도 최대 400kbps 속도로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함께 여행하는 구성원이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이라면 ‘로밍패스 나눠쓰기’로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대표자 1명이 가입하면 최대 5명까지 나눠 쓸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LG유플러스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적용된다. 알뜰폰 전용 플랫폼 ‘알닷’ 또는 각 사 고객센터를 통해 8GB 이상 로밍패스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데이터를 2배로 받으며 온라인으로 가입 시 1GB가 추가 제공된다.
최근 1년간 로밍 이력이 없는 고객 중 8GB 이상 로밍패스 요금제를 선착순으로 신청한 3000명에게 ‘던킨 아이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이 제공된다. 13GB 이상 요금제를 신청한 고객 300명에게는 ‘요아정 아이스크림’ 교환권도 증정된다.
psh@fnnews.com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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