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하반기 환율 및 글로벌 경제 전망 세미나
파이낸셜뉴스
2025.07.15 17:02
수정 : 2025.07.15 16: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은행이 15일 부산·울산·경남지역 수출입기업 담당자 150명을 초청해 '2025년 하반기 환율 및 글로벌 경제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세미나 첫 번째 강연에서는 부산은행 이영화 이코노미스트가 '최근 외환시장 주요 이슈와 향후 전망'을 이야기 했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NH투자증권 황병진 부장이 '하반기 원자재 시장 전망과 기업 대응방안'을 주제로 설명했다.
부산은행 정해수 자금시장그룹장은 “올해 상반기는 불확실한 상황이 많아 어느 때보다도 변동성이 큰 시기였다”며 “지역 기업들이 이런 상황에 잘 대비하도록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급변하는 외환 시장에서 지역 기업들이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이코노미스트와 외환 전문가 인력을 확대하고, 환율 전망, 외환 파생상품을 활용한 위험관리, 수출입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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