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아내' 이솔이 "암투병 공개보다 악플 낫다 생각했다"
뉴스1
2025.07.15 17:34
수정 : 2025.07.15 17:34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암 투병 당시를 회상했다.
이솔이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시 읽어보는 그때의 내 감정"이라며 "투병 사실을 밝히는 것보다 악플이 낫다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이솔이는 "의연해져야 할 것들이 삶에서 무수히 많아질 것이 문제이지만 슬프게도 그것들이 내 삶을 더 가치 있게 여기게 될 소중한 재료가 돼주겠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솔이와 박성광은 지난 2020년 8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 4월 과거 암 투병 사실을 공개해 많은 위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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