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신혼집 첫 공개…시원한 '한강뷰'
뉴스1
2025.07.16 05:31
수정 : 2025.07.16 05:31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준호, 김지민의 신혼집이 처음 공개됐다.
멤버들이 도착하기 전, 김준호가 "내 로또"라며 행복해했다.
김지민이 당연하다면서 "이혼남에 나이 9살 많고, 혼수 하나도 안 해오고"라는 등 '팩폭'했다. 또 "결혼 준비하면서 존경스럽더라. 이 힘든 걸 두 번이나 하고"라면서 매운맛 토크를 이어가 폭소를 안겼다.
이때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등 멤버들이 등장했다. 이들이 "야~ 여기 뭐야? 모델하우스 아니야? 가져온 휴지가 초라해 보인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지민이 "리모델링 좀 했다"라며 흡족해했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널찍한 거실과 함께 바라만 봐도 가슴이 뻥 뚫리는 '한강뷰' 통창이 돋보였다. 여기에 세련된 다이닝 공간 그리고 식탁 옆에 로맨틱한 공간까지 준비돼 있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김준호, 김지민이 멤버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 가운데 탁재훈이 "'돌싱포맨'인데 아내가 왜 나오는 거야?"라고 물었다. 김지민이 "여기가 우리 집 아니냐? 집주인이니까"라며 자연스럽게 받아쳤다.
이들은 또 "우리 프로그램 제목이 바뀐다더라. '돌싱포맨 위드 지민'으로 바꾸려 한다. 멤버들 다 결혼해서 완전체가 됐을 때 딱 끝나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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