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또 주요 간부 회사 떠나…2% 하락, 시총 1조달러 턱걸이
뉴스1
2025.07.16 06:12
수정 : 2025.07.16 06:12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의 주요 간부가 또 회사를 떠났다는 소식으로 테슬라가 2% 가까이 급락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93% 하락한 310.78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1조10억달러로 줄었다.
이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영업 부문 최고 임원인 트로이 존스가 회사를 떠났다고 보도했다. 그는 최근 영업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회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북미 영업 총괄인 오메드 아프샤르도 테슬라를 떠났다.
회사가 흔들리자 최근 들어 잇달아 최고위 간부들이 회사를 떠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테슬라는 2%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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